울산지검은 지하철을 돌며 여성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9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 지하철역에서 총 1천295회에 걸쳐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에 체포돼 검찰로 넘겨져 조사받으면서도 최근까지 범행을 계속 이어 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과거에 불법 촬영으로 몇 차례 처벌을 받았는데도, 성적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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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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