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천 시대를 열어젖힌 주역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상승 기여도가 높았던 건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를 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2,28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2위인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2,09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룩셈부르크와 독일, 중국 투자자 등도 국내 증시에서 같은 기간 적지 않은 금액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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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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