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라인카지노 빠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온라인카지노 빠 대통령은 북미 의제로 대북 제재를 재집권 후 처음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을 찾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미소로 맞이합니다.

현지 시각 27일, 푸틴 대통령은 최선희 외무상을 만나 북러 관계가 계획대로 발전하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도 안부를 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지난 9월 베이징에서 김 위원장과 북러 관계와 발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얘기했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고 있습니다."

<최선희 / 북한 외무상 "그때 따뜻한 만남 가졌다는 거 전해 들었습니다."

회담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온라인카지노 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만큼, 북미 또 미러 관계를 집중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온라인카지노 빠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대화로 끌어내기 위한 카드로 대북 제재 문제를 재집권 후 처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온라인카지노 빠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북한에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이건 대화를 시작하기에 상당히 큰 사안입니다. 북한이 얻기에 충분히 큰 사안이죠."

다만, 6년 전처럼 북미 정상 간 깜짝 회동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의 공식적인 대북정책은 여전히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 부터 식량과 에너지 등을 지원 받아 제재 완화의 시급성이 과거 보다 떨어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지난 북미 정상회담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최선희 외무상은 29일까지 벨라루스에서 열리는 유라시아 안보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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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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