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청이 오늘(28일)부터 닷새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면 동원령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령되고,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인력 약 700여명과 장비 260여대가 순차 투입됩니다.

소방청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규모 인파와 외빈이 집중되는 만큼, 화재·구조·구급 등 모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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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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