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충남경찰청이 수사해 온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송환 피의자 45명이 모두 구속 송치됐습니다.
피해액만 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김규희 기자!
[ 기자 ]
네. 충남경찰청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범죄단지에서 송환된 피의자 45명을 전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서 한국으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을 수사해 온 충남경찰청은 오늘(28) 오전 수사 브리핑을 통해 그간의 수사 결과를 설명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110건, 범죄 수익도 93억 원에 달합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중순부터 올해 7월까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프놈펜 웬치와 태국 방콕 등에서 로맨스스캠, 전화금융사기 등 범행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018년 중국에서 전화금융 사기를 시작해 태국이나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로 넘어가 온라인 사기를 지속했고, 검거 당시에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서 게스트하우스 9개 건물 임차해 범행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고향 선후배끼리 소개 등을 통해 범행에 가담했고, 고액 알바 광고에 속거나 해외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해 현지에서 포섭되기도 했습니다.
통상의 사기 조직과 마찬가지로 이 조직도 가명을 사용했고, 총책의 관리 아래 데이터베이스 관리, 가짜명함 제작 팀 등으로 나뉘어 활동했습니다.
조직원은 90에서 100명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향후 총책 등 붙잡히지 않은 피의자를 검거하고 추가 범죄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15명을 수사해 온 경기북부경찰청도 오늘(28일) 오전 수사 브리핑을 통해 11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투올코욱 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한 이들은 한국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서로를 'TK파'로 불렀으며 1년여 만에 36명에게 16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납치·감금 피해자가 아닌,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범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일부는 귀국 권유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경찰청에서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규희(gyu@yna.co.kr)
충남경찰청이 수사해 온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송환 피의자 45명이 모두 구속 송치됐습니다.
피해액만 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김규희 기자!
[ 기자 ]
네. 충남경찰청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범죄단지에서 송환된 피의자 45명을 전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서 한국으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을 수사해 온 충남경찰청은 오늘(28) 오전 수사 브리핑을 통해 그간의 수사 결과를 설명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110건, 범죄 수익도 93억 원에 달합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중순부터 올해 7월까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 프놈펜 웬치와 태국 방콕 등에서 로맨스스캠, 전화금융사기 등 범행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018년 중국에서 전화금융 사기를 시작해 태국이나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로 넘어가 온라인 사기를 지속했고, 검거 당시에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에서 게스트하우스 9개 건물 임차해 범행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고향 선후배끼리 소개 등을 통해 범행에 가담했고, 고액 알바 광고에 속거나 해외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해 현지에서 포섭되기도 했습니다.
통상의 사기 조직과 마찬가지로 이 조직도 가명을 사용했고, 총책의 관리 아래 데이터베이스 관리, 가짜명함 제작 팀 등으로 나뉘어 활동했습니다.
조직원은 90에서 100명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향후 총책 등 붙잡히지 않은 피의자를 검거하고 추가 범죄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15명을 수사해 온 경기북부경찰청도 오늘(28일) 오전 수사 브리핑을 통해 11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투올코욱 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한 이들은 한국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서로를 'TK파'로 불렀으며 1년여 만에 36명에게 16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납치·감금 피해자가 아닌,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범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일부는 귀국 권유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경찰청에서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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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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