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PEC 21개 회원국의 정상급 지도자들과 주요 기업 CEO들이 천년고도 경주에 모입니다.
APEC 정상회의 본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1일까지, 전 세계의 눈은 경주로 향하는데요.
이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주요 일정들, 현장에 나와있는 정치부 김민아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흔히들 'APEC 정상우리 카지노', 'APEC'이라고 부르지만 APEC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우리 카지노체인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약자죠?
[기자]
네,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앞글자를 따서 'APEC'이라고 부르는 건데요.
환태평양 인근 국가들간의 경제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989년 설립되었습니다.
이 우리 카지노가 처음 발족했을 때는 장관급 우리 카지노였는데요.
1993년부터 정상우리 카지노로 격상됐습니다.
매년 11월 쯤 열리는 연례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다자 외교 무대로 꼽힙니다.
APEC은 첫 우리 카지노부터 우리나라가 창설국으로 참여했고,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정상우리 카지노를 주최하기도 해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협의체입니다.
[앵커]
네, 딱 20년 만에 이번엔 경주에서 우리 카지노가 열리게 되는 거네요.
이번 APEC 우리 카지노 주제도 궁금합니다.
[기자]
네, 이번 APEC 우리 카지노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입니다.
제가 착용하고 있는 배지가 보이실 텐데요.
2025 APEC 정상우리 카지노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멀리서 보면 나비처럼 보이기도 하고, '수막새'가 새겨져있기도 합니다.
한국 문화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신라 천 년의 미소로 APEC 회원들의 방한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비처럼 보이는 형상은 꽃에서 꽃으로, 화분을 옮기며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드는 나비처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결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의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연결'은 무역 투자를 촉진해서 회원 경제체 간 '인적 교류'를 강화하자는 뜻을 담고 있고, 혁신은 'AI 협력, 디지털 격차 해소'를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현안에 함께 대응해 '번영'을 이루자, 이런 뜻도 담겨있습니다.
APEC 정상우리 카지노 주간은 어제(27일)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는데요.
첫 일정으로 어제부터 오늘(28일)까지 '최종고위관리우리 카지노'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상우리 카지노 핵심 성과로 정부는 'AI 협력', '인구구조 변화 대응', 두 가지 의제의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최종고위관리우리 카지노에서 논의된 결과는 내일(29일)부터 모레(30일)까지 열리는 '외교·통상합동각료우리 카지노' 에 보고됩니다.
이 우리 카지노는 정상우리 카지노 전 마지막 점검 차원의 우리 카지노인데요.
오전 세션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후 세션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합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지난 2월부터 지난주까지, 올 한 해 동안 통상은 물론 디지털, 식량안보, 교육, 문화 등 14개 분야의 장관급 우리 카지노를 진행했습니다.
이 우리 카지노의 성과 등을 총망라한 '공동성명'이 장관급 레벨에서도 나올 예정입니다.
[앵커]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망의 정상우리 카지노 본우리 카지노가 시작되죠?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우리 카지노를 주재한다는데 관련 일정도 궁금합니다.
[기자]
네, APEC 정상우리 카지노 본우리 카지노는 오는 31일 오전에 막이 오릅니다.
이 대통령은 1세션에서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주도합니다.
1세션에서는 21개 APEC 회원 외에도 특별한 손님들이 자리하는데요.
UAE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참석합니다.
1세션 이후에는 APEC 기업자문위원회, ABAC(에이박)과의 대화와 오찬이 이어지고, 같은 날 저녁엔 회원국 정상, 기업인 등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할 계획입니다.
본우리 카지노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2세션이 열리는데요.
21개 회원 경제체가 모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2세션 이후 내년도 의장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의장직을 넘겨주고, 정상우리 카지노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이번 우리 카지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무래도 '공동성명' 채택 여부 같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이어지면서 '만장일치'로 합의문이 나올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오죠?
[기자]
네, 최종 결과물인 공동성명, 일명 '경주선언' 이 채택될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선언문에 '자유 무역을 지지한다'는 문구가 담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중 무역 갈등, 관세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은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보이는 반면, 중국은 보호무역주의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두 나라가 '자유 무역 질서'에 대해 어떤 표현까지 합의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앞서 지난 2018년 트럼프 1기 당시, 파푸아뉴기니 APEC 정상우리 카지노에선 미중 정상간의 이견이 심해 공동성명이 아닌 '의장성명'이 대신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각국 우리 카지노 참석자들도 궁금합니다.
이번 우리 카지노 계기에 G2, 미중 정상이 동시에 국빈 방한한단 소식이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요국 정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참석합니다.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정상도 경주로 향합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공식 방문' 형식으로 방한해 이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다만,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오베르추크 부총리를 파견했는데요.
이는 푸틴 대통령이 ICC 국제형사사법재판소에 전쟁 범죄로 제소됐기 때문입니다.
대만에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중국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고려해 라이칭더 총통 대신 린신이 총통 선임고문이 참석합니다.
[앵커]
앞서 잠시 언급됐는데, 현재까지 확정된 양자회담 일정도 궁금합니다.
[기자]
네, 내일인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합니다.
자연스럽게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고, 한미 양국 정상이 만찬까지 함께합니다.
3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시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데요.
미중 정상은 당일 곧바로 마주 앉습니다.
회담 장소는 부산 김해공항 공군기지 안의 접견장인 '나래마루'가 유력합니다.
30일에는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의 첫 만남이 있을 전망인데요.
회담 시점은 30일 오후가 유력하고, 양국 정상이 상견례에 이어 만찬까지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겠다는 양국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다음달 1일에는 한중 정상회담으로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은 11년 만인데요.
한중관계 복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경제협력은 물론 북한 비핵화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정치부 김민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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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APEC 21개 회원국의 정상급 지도자들과 주요 기업 CEO들이 천년고도 경주에 모입니다.
APEC 정상회의 본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1일까지, 전 세계의 눈은 경주로 향하는데요.
이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주요 일정들, 현장에 나와있는 정치부 김민아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흔히들 'APEC 정상우리 카지노', 'APEC'이라고 부르지만 APEC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우리 카지노체인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약자죠?
[기자]
네,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앞글자를 따서 'APEC'이라고 부르는 건데요.
환태평양 인근 국가들간의 경제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989년 설립되었습니다.
이 우리 카지노가 처음 발족했을 때는 장관급 우리 카지노였는데요.
1993년부터 정상우리 카지노로 격상됐습니다.
매년 11월 쯤 열리는 연례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다자 외교 무대로 꼽힙니다.
APEC은 첫 우리 카지노부터 우리나라가 창설국으로 참여했고,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정상우리 카지노를 주최하기도 해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협의체입니다.
[앵커]
네, 딱 20년 만에 이번엔 경주에서 우리 카지노가 열리게 되는 거네요.
이번 APEC 우리 카지노 주제도 궁금합니다.
[기자]
네, 이번 APEC 우리 카지노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입니다.
제가 착용하고 있는 배지가 보이실 텐데요.
2025 APEC 정상우리 카지노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멀리서 보면 나비처럼 보이기도 하고, '수막새'가 새겨져있기도 합니다.
한국 문화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신라 천 년의 미소로 APEC 회원들의 방한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비처럼 보이는 형상은 꽃에서 꽃으로, 화분을 옮기며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드는 나비처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결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의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연결'은 무역 투자를 촉진해서 회원 경제체 간 '인적 교류'를 강화하자는 뜻을 담고 있고, 혁신은 'AI 협력, 디지털 격차 해소'를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현안에 함께 대응해 '번영'을 이루자, 이런 뜻도 담겨있습니다.
APEC 정상우리 카지노 주간은 어제(27일)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는데요.
첫 일정으로 어제부터 오늘(28일)까지 '최종고위관리우리 카지노'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상우리 카지노 핵심 성과로 정부는 'AI 협력', '인구구조 변화 대응', 두 가지 의제의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최종고위관리우리 카지노에서 논의된 결과는 내일(29일)부터 모레(30일)까지 열리는 '외교·통상합동각료우리 카지노' 에 보고됩니다.
이 우리 카지노는 정상우리 카지노 전 마지막 점검 차원의 우리 카지노인데요.
오전 세션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후 세션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합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지난 2월부터 지난주까지, 올 한 해 동안 통상은 물론 디지털, 식량안보, 교육, 문화 등 14개 분야의 장관급 우리 카지노를 진행했습니다.
이 우리 카지노의 성과 등을 총망라한 '공동성명'이 장관급 레벨에서도 나올 예정입니다.
[앵커]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망의 정상우리 카지노 본우리 카지노가 시작되죠?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우리 카지노를 주재한다는데 관련 일정도 궁금합니다.
[기자]
네, APEC 정상우리 카지노 본우리 카지노는 오는 31일 오전에 막이 오릅니다.
이 대통령은 1세션에서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주도합니다.
1세션에서는 21개 APEC 회원 외에도 특별한 손님들이 자리하는데요.
UAE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참석합니다.
1세션 이후에는 APEC 기업자문위원회, ABAC(에이박)과의 대화와 오찬이 이어지고, 같은 날 저녁엔 회원국 정상, 기업인 등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할 계획입니다.
본우리 카지노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2세션이 열리는데요.
21개 회원 경제체가 모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2세션 이후 내년도 의장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의장직을 넘겨주고, 정상우리 카지노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이번 우리 카지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무래도 '공동성명' 채택 여부 같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이어지면서 '만장일치'로 합의문이 나올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오죠?
[기자]
네, 최종 결과물인 공동성명, 일명 '경주선언' 이 채택될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선언문에 '자유 무역을 지지한다'는 문구가 담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중 무역 갈등, 관세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은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보이는 반면, 중국은 보호무역주의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두 나라가 '자유 무역 질서'에 대해 어떤 표현까지 합의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앞서 지난 2018년 트럼프 1기 당시, 파푸아뉴기니 APEC 정상우리 카지노에선 미중 정상간의 이견이 심해 공동성명이 아닌 '의장성명'이 대신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각국 우리 카지노 참석자들도 궁금합니다.
이번 우리 카지노 계기에 G2, 미중 정상이 동시에 국빈 방한한단 소식이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요국 정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참석합니다.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정상도 경주로 향합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공식 방문' 형식으로 방한해 이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다만,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오베르추크 부총리를 파견했는데요.
이는 푸틴 대통령이 ICC 국제형사사법재판소에 전쟁 범죄로 제소됐기 때문입니다.
대만에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중국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고려해 라이칭더 총통 대신 린신이 총통 선임고문이 참석합니다.
[앵커]
앞서 잠시 언급됐는데, 현재까지 확정된 양자회담 일정도 궁금합니다.
[기자]
네, 내일인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합니다.
자연스럽게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고, 한미 양국 정상이 만찬까지 함께합니다.
3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시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데요.
미중 정상은 당일 곧바로 마주 앉습니다.
회담 장소는 부산 김해공항 공군기지 안의 접견장인 '나래마루'가 유력합니다.
30일에는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의 첫 만남이 있을 전망인데요.
회담 시점은 30일 오후가 유력하고, 양국 정상이 상견례에 이어 만찬까지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겠다는 양국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다음달 1일에는 한중 정상회담으로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은 11년 만인데요.
한중관계 복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경제협력은 물론 북한 비핵화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정치부 김민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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