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APEC 정상회의 계기로 내일(29일) 오후 경주에서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엽니다.

3국 외교장관은 최근 일본 총리가 바뀐 상황에서도 한미일 협력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는 지난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로 열린 지 약 한 달 만으로, 모테기 일본 외무상 취임 이후엔 처음입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아직 열린 적이 없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이번에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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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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