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미 정상회담…관세협상·안보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일 경주에서 마주 앉습니다.

한미 관세협상의 주요 쟁점을 놓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원자력협정이나 안보 등 다른 분야에서 폭넓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CEO서밋' 개막…글로벌 기업 수장 한자리에■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서밋'이 공식 개막했습니다.

CEO서밋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트럼프·다카이치 정상회담…무역합의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희토류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7월 타결된 미일 무역 합의를 이행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코스피 '숨 고르기' 하락에도 4천선 사수■

어제 역대 처음으로 4천선을 넘었던 코스피가 오늘은 소폭 하락했지만, 4천선 사수에는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시 10만선 아래로 떨어졌고, SK하이닉스도 2%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내일 낮부터 풀려■

오늘 전국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얼음이 어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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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