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임원의 미공개 정보 유출 혐의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오늘(28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CEO는 해외 출장 중인 해당 임직원에게 즉시 복귀를 명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하고 소상히 소명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상장사 공개매수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는 NH투자증권 기업금융 담당 고위임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