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망 시스템의 82.4%가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8일) 오후 9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 영향을 받았던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584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요도가 가장 높은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8개가 정상화됐고, 나머지 등급 복구율도 모두 80%대에 들어섰습니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에는 고용노동부 대표홈페이지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서비스 등 33개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되면서 그간 중단됐던 IC 주민등록증 발급도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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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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