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9월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수련 종료 전에 전문의 시험 등을 미리 치른 후 8월까지 남은 수련을 이어가게 한다는 건데, 집단행동을 한 전공의들에게 특혜가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3, 6월 조기 복귀한 전공의들은 역차별이라고 반발하는 등 전공의들 내 갈등도 우려됩니다.

이에 복지부 관계자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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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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