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상 범죄가 불거진 캄보디아에서 지난달에도 취업사기와 감금 피해 신고가 잇따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제(28일) 국회 외통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주캄보디아대사관이 접수한 취업사기와 감금 피해 신고 건수는 9월 기준 386건으로, 8월 보다 56건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중 90건이 미종결 상태이며, 지난해 접수된 사건 중 12건과 함께 총 102건의 사건이 미종결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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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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