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앞둔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에 일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펜타닐 원료 밀수출 단속을 강화할 경우, 대중국 관세를 현행 20%에서 10%로 낮춘다는 계획을 세운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중국은 사실상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산 대두의 상당량 구매를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미·중 양국이 각각 추가 관세와 수출 통제를 보류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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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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