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 관련 인센티브를 차명으로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유 회장을 입건했습니다.

유 회장은 지난 2021년 후원금을 유치한 인사에게 10%를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는데, 경찰은 유 회장 소속사 대표의 동생이 받은 2억여원의 인센티브를 유 회장이 차명으로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