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는 오는 2035년까지 한국의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까지 늘리는 방향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우리 측은 올해 기준 GDP의 2.32% 수준인 국방비를 늦어도 2035년까지 3.5%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고, 미국 측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한미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인 '팩트 시트'에 담길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상당한 규모의 미국산 무기체계 구매 의향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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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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