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 동안 설탕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임직원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7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CJ제일제당 본부장 박 모 씨와 송 모 부장, 삼양사 본부장인 임원 이 모 씨와 임원 전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른바 '짬짜미'를 통해 설탕 가격을 과도하게 올렸다고 보고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검찰이 결과를 넘겨 받아 수사 중입니다.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는 오늘(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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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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