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시진핑 중국 주석 등 각국 정상들이 경주에 모인 가운데 APEC 주간의 메인이벤트인 APEC 메이저카지노사이트가 오늘 오전 공식 개막됐습니다.

의장을 맡은 이재명 대통령도 기조연설로 각국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을 맞이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시진핑 주석 등 각국 정상들이 경주에 모인 가운데, 오늘 오전, APEC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본회의가 개막됐습니다. 먼저 오늘 APEC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른바 ‘경주 선언’이 채택될지, 자유무역의 중요성이 담긴 문구가 담길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2 이재명 대통령도 기조연설로 각국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을 환영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한편, 한미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데는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과 뚝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협상 장기화로 협상팀이 흔들릴 때마다 ‘일희일비하지 말라’며 참모진을 붙들었고, 적재적소 타이밍에 언론 인터뷰로 여론전을 폈습니다. 또 ‘금관’ 선물과 ‘훈장’ 수여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극진한 예우를 보였는데요. 결국, 한미 협상 극적 타결이라는 결과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관세협상을 제일 잘한 리더”라는 평가를 끌어냈거든요. 이번 협상과 그 과정에서 이 대통령의 역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여야는 이번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매우 성공적인 타결” “산고 끝에 옥동자를 낳았다”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이뤄졌다” “일본보다 불리한 협상을 했다”고 평가한 건데요. 여야의 이번 관세협상에 대한 평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을 두고도 여야는 함께 환영하면서도 미세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성과”라고 치켜세우며 차질 없는 건조 추진을 당부했지만, 국민의힘은 핵잠수함 건조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한 전략적으로 핵잠수함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았고 타이밍을 본 것“이라며 관세와 연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한미가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양측 설명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두고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반도체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다”고 했지만,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이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 건데요, 대통령실이 나서서 “우리 발표는 양측 합의를 바탕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죠.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이번 관세협상이 헌법상 국회 비준 대상에 해당한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비준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국민의힘은 협상에 대한 정보 공개가 선행돼야 비준을 동의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지금까지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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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