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특검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사업가 김충식 씨를 처음 소환했습니다.
특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 기자 ]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특검 사무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특검은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 일가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관여한 바 없다"고 부인한 뒤 특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충식 씨는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 일가와 20년 넘게 가까이 지낸 인물로, 모친 최은순 씨의 동업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검은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 일가의 가족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봤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 김 씨도 이에 관여한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8월, 김충식 씨의 주거지와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했는데, 두 달 여 만에 대면 조사에 나선 겁니다.
한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공직 임명 청탁과 함께 선물을 건넸다는 매관매직 의혹 관련한 수사도 진행되고 입니다.
특검은 오전부터 이 전 위원장이 공예품을 선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지살리기재단' 이사 최모 씨를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 앵커 ]
그런가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틀 연속 자신의 재판에 출석했죠.
직접 발언도 했다면서요.
[ 기자 ]
네, 윤 전 대통령은 어제(3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이어 추가 기소 건인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도 이틀 연속 직접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모습을 드러낸 건 넉 달 만이었습니다.
재판에서는 대통령 경호처 내 '충성파'로 꼽혔던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법정에선 계엄 이후 김 전 차장이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가 공개됐습니다.
김 씨는 관저 압수수색을 막을 수 있냐는 취지로 묻고 김 전 차장은 막을 수 있다고 답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제 아내가 궁금하고 걱정돼서 문자를 넣었을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고요.
또 재판부가 증인신문에서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여사가 아닌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라고 표현한 데 대해, "뒤에 여사를 붙여달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비화폰과 관련해서는 "서버가 경호처에 있어 외부에 반출될 일이 없고 증거 삭제 또한 이뤄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 소속 간부가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 지시를 내렸다'고 증언한 데 반박하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김건희특검 사무실 앞에서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현장연결 이대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특검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사업가 김충식 씨를 처음 소환했습니다.
특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 기자 ]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특검 사무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특검은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 일가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관여한 바 없다"고 부인한 뒤 특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충식 씨는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 일가와 20년 넘게 가까이 지낸 인물로, 모친 최은순 씨의 동업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검은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 일가의 가족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봤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 김 씨도 이에 관여한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8월, 김충식 씨의 주거지와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했는데, 두 달 여 만에 대면 조사에 나선 겁니다.
한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공직 임명 청탁과 함께 선물을 건넸다는 매관매직 의혹 관련한 수사도 진행되고 입니다.
특검은 오전부터 이 전 위원장이 공예품을 선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지살리기재단' 이사 최모 씨를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 앵커 ]
그런가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틀 연속 자신의 재판에 출석했죠.
직접 발언도 했다면서요.
[ 기자 ]
네, 윤 전 대통령은 어제(3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이어 추가 기소 건인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도 이틀 연속 직접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모습을 드러낸 건 넉 달 만이었습니다.
재판에서는 대통령 경호처 내 '충성파'로 꼽혔던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법정에선 계엄 이후 김 전 차장이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씨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가 공개됐습니다.
김 씨는 관저 압수수색을 막을 수 있냐는 취지로 묻고 김 전 차장은 막을 수 있다고 답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제 아내가 궁금하고 걱정돼서 문자를 넣었을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고요.
또 재판부가 증인신문에서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여사가 아닌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라고 표현한 데 대해, "뒤에 여사를 붙여달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비화폰과 관련해서는 "서버가 경호처에 있어 외부에 반출될 일이 없고 증거 삭제 또한 이뤄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 소속 간부가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 지시를 내렸다'고 증언한 데 반박하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김건희특검 사무실 앞에서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현장연결 이대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