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 고창에서 지역 대표 문화역사축제인 모양성제가 열렸습니다.

축제에서는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는 전설을 담은 답성놀이 등 다양한 역사적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전북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읍성 성황사에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단정히 의복을 차려입은 사람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제사를 올립니다.

<한상용 /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군 "모양성제가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주님께 지내는 하나 제사의 유례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읍성, 일명 모양성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축제인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모양성제가 52째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모양성은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때문에 매년 축제에서는 대표 행사로 답성놀이가 진행돼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읍성 축성 연도인 1453년의 조선시대 전라도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고을 모습을 재현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또 당시 장터 문화를 그대로 재현한 모양장터에서는 전통 의복과 수공예품, 향토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주모가 막걸리와 안주를 권하는 조선풍 체험형 선술집도 운영됩니다.

야간에는 빛의 길을 따라 이어지는 소망등 달기 행사 등이 마련돼 깊어지는 가을밤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경빈 / 인천광역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많고 그리고 또 날씨도 좋고 맑은 공기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 전통예술체험마을과 꽃정원 등으로 공간을 넓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심덕섭 /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군수 "수많은 관광객이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조선시대 온라인카지노 에스뱅크고을로 시간 여행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11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영상취재 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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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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