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국제 금 시세가 재차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0.06% 내린 온스당 4,013.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금 시세는 지난달 20일 4,300달러를 넘겨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가 28일 4천달러선 아래로 내려갔고 이후 소폭 반등하며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장이 기대한 '빅딜' 대신 '전술적 휴전' 수준의 합의만 도출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상돈(kak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