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전세를 낀 주택 매입, 이른바 '갭투자'가 막히자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관련 대출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2조2,769억원 증가했습니다.
전월의 약 2배지만, 이른바 '영끌'이 절정이던 6월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은 아예 5,385억원 줄어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감소 폭도 1년 반만에 최대입니다.
여기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의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은행 대출 창구가 계속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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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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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은 아예 5,385억원 줄어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감소 폭도 1년 반만에 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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