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가 아세안 FTA 개선과 한-싱가포르 FTA를 통해 역내 교역, 투자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대통령실에서 가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발표를 통해 "제주도산 쇠고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에 최초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검역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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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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