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프랑스 몽펠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 8위 중국의 천이를 4-2로 물리쳤습니다.
신유빈은 지난달 초 시리즈 최상위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에서 우리 여자 선수 최초로 준결승에 오른 데 이어 한 달만에 다시 4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세계랭킹 26위 독일의 자비네 빈터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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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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