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이 고향 제주에서만 KLPGA 투어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고지원은 오늘(2일)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 서교림과는 2타 차 승부였습니다.

이번 시즌 '조건부 출전권자'로 투어를 뛰다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던 고지원은 약 3개월만에 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한편, 유현조는 이번 대회를 공동 8위로 마치면서 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를 조기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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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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