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5시즌 프로야구는 LG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야구는 계속됩니다.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이 처음 소집 훈련을 가졌는데요.

이번 대표팀은 2000년대생 어린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우준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각기 다른 유니폼을 입고 치열하게 부딪치던 경쟁자에서 이제는 태극마크를 단 '원팀'이 된 야구대표팀 2026 WBC를 향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첫 소집훈련이 열렸습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태극마크라는 부분이 굉장히 책임감이 있는 자리고 또 사명감이 있어야 될 겁니다…(선수들의) 이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오는 8일부터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특징은 투수 18명 중 16명이 2000년대 이후 출생자일 정도로 어려진 마운드.

2000년생 원태인은 어엿한 투수조 '형님 라인'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원태인/ 야구대표팀 투수 "(감독님께서) 투수 조장을 이렇게 맡아달라고 하시면서 코치님께서 이제 베테랑이라고 하시더라고요…(후배들에게) 경험 속에서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타자 중에서는 2003년생 신예 안현민이 처음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안현민은 맞대결해보고 싶은 선수로, LA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일본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꼽았습니다.

<안현민/ 야구대표팀 야수 "오늘 던지는 걸 봤는데 야마모토 선수 공이 되게 좋더라고요. 양각으로 잘 휘어 나가서 한번 궁금합니다. 한번 들어가고 싶습니다."

WBC 옥석 가리기에 돌입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는 4일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훈련을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홍수호]

[영상편집 권혁주]

[그래픽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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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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