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막바지 강등권 경쟁에서 대구가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대구는 어제(2일) 열린 K리그1 35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추가시간이 흐른 후반 53분 에드가의 극적인 동점골을 앞세워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한편, 11위 제주는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대 2로 패해 승점 추가에 실패했습니다.

대구가 제주를 승점 6점 차로 추격하는 가운데, 두 팀은 남은 3경기에서 K리그2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꼴찌 탈출 경쟁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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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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