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서울 0.7도로 떨어져■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북 무주 설천봉이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춥고, 서울은 0.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습니다.

■APEC 정상회의 마무리…외교 슈퍼위크 종료■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은 "실리 추구, 균형외교가 빛났다"라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깜깜이 협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성동 오늘 첫 재판…공판 전까지 촬영 허가■

통일교 '정교 유착' 의혹으로 구속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공판 개시 전까지 언론사의 법정 촬영이 허가돼, 법정에 선 권 의원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함께 방문■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오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함께 방문합니다.

양국 국방 수장의 JSA 공동 방문은 2017년 이후 8년 만입니다.

■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성공…궤도 정상 진입■

우리 군 정찰위성 5호기가 어제 미국 플로리다주의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정찰위성은 목표 궤도에 정상 진입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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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