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입니다.

▶"돈 안 주면 팔아넘긴다"…캄보디아 범죄한국-no-1-온라인카지노 태국까지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한국-no-1-온라인카지노 ‘룽거컴퍼니’ 일당이 국내로 송환됐죠.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회에 걸쳐 약 66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결국 이들 한국-no-1-온라인카지노원 중 3명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특히 A씨는 한국-no-1-온라인카지노에서 이탈하려는 한국-no-1-온라인카지노원을 폭행·감금하고, 돈을 갚지 못한 한국-no-1-온라인카지노원의 부모에게 연락해 "손가락을 자르고 중국에 팔아넘기겠다"고 협박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강원 강릉·속초서 잇따라 화재…주민·경찰관 부상

다음은 어제 발생한 화재 사고입니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새빨간 불길. 어제 오후 5시 25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에 있는 한 원룸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남성 거주자 한 명이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건물 1층 식당 손님 등 8명도 자력으로 대피했는데요.

소방 당국은 방 안에서 쓰던 부탄가스가 터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쯤 강원 속초시 교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아파트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 보이시죠. 이번 불로 출동 경찰관 1명이 머리를 다쳤고, 다른 경찰관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초겨울 추위 속 인천 부평구 일대 한때 정전

마지막 사건입니다.

어두운 밤, 불이 모두 꺼진 아파트가 있습니다.

인천 부평 삼산2동의 한 아파트인데요. 어젯밤 10시 10분쯤 이곳 일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시민들은 더욱 불편을 겪었는데요.

1천 6백여 세대 아파트 단지의 불이 끊겼고, 정전으로 상가 건물 승강기가 멈춰 탑승객이 10여 분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전력 공급은 약 1시간만인 밤 11시 10분쯤 재개됐습니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정전 발생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지금까지 사건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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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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