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대통령 경호처 등을 사칭해 수백 건의 사기 범죄를 저지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노쇼 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정당과 대통령 경호처, 군 간부 등을 사칭해 업체에 예약하며 대리 구매를 유도해 입금하면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두 560여 차례에 걸친 노쇼 사기를 통해 69억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국내외 자금세탁 조직과 중계기 관리팀 등으로 구성된 콜센터를 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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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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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정당과 대통령 경호처, 군 간부 등을 사칭해 업체에 예약하며 대리 구매를 유도해 입금하면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두 560여 차례에 걸친 노쇼 사기를 통해 69억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국내외 자금세탁 조직과 중계기 관리팀 등으로 구성된 콜센터를 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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