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 6월 이후 10억 달러 넘는 자사주를 현금화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결정된 '10b5-1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최대 600만 주를 매각할 수 있었는데 지난달 31일 보고된 2만 주를 끝으로 매각을 마무리했다는 것입니다.

'10b5-1 계획'은 CEO 등이 미리 정해진 조건과 일정에 따라 주식을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황 CEO가 매각을 시작하며 엔비디아 주가는 40% 넘게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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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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