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석유화학 구조조정 방향을 연내 정리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차관은 오늘(3일) 기자간담회에서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재편 초안을 제출했다"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다음달 중 사업재편안을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대미 투자에 따른 국내 산업 위축 우려에 대해선 "우리 기업은 반도체·자동차 등에서 '마더팩토리 전략'을 정착시켰다"면서 "곧 주요 전략산업별 영향 분석과 후속 지원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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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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