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카르텔에 맞선 멕시코의 한 시장이 광장에서 열린 공개 행사 도중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루아판시의 카를로스 만소 시장이 현지시간 1일 광장에서 열린 '망자의 날' 행사 도중 총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만소 시장은 수차례 총격을 받은 뒤 사망했는데, 범인은 치안 당국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현직 시장 피살 사건을 규탄하면서도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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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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