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가법상 국고손실,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인데요.

현장 보시겠습니다.

특검은 오늘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동시에 소환했습니다.

김진우 씨는 앞서 특검에 두 차례 소환된 바 있지만 최은순씨는 첫 소환인데요.

둘 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한 국고손실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관련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두 사람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 없이 특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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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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