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4일) 국회에서는 이재명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이 역대 최대인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직접 설명했는데요.

국회 본회의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문승욱 기자, 국민의힘은 아예 시정연설에 불참했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시정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을 들을 수 없다며 아예 불참한 건데요.

대신 로텐더홀에서 상복 차림에 검은 마스크를 쓰고 침묵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이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이 국회로 들어오자 일부 의원들은 "범죄자", "재판을 받으라"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는데요.

시정온라인카지노 실시간 전 예정됐던 사전환담 자리에도 국민의힘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시정온라인카지노 실시간 불참을 결정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이를 '야당 탄압', '정치 보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제 전쟁이라며 오늘이 이 대통령의 마지막 시정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이 되어야 할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으로 보고 오시죠.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제 전쟁입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모든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정부의 728조 원 슈퍼 예산은 AI 예산이 아니라, '빚잔치 예산', '선거용 현금 살포 예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기립박수를 보낸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을 A급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찬사를 보냈다구요?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의 분위기는 정반대였습니다.

민주당은 이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이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곧장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을 하는 중, 그리고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을 마친 순간까지 민주당 의원들은 여러차례 이 대통령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를 쏟아냈고요.

이 온라인카지노 실시간도 화답 하듯, 퇴장할 때 민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이 끝난 직후 곧바로 찬사를 쏟아냈는데요.

발언 듣고 오시죠.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대통령 시정연설은 국민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이자, 내란이 망친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는 결의문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SNS를 통해, APEC도 A급이고 오늘의 시정연설도 A급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Al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 대통령의 온라인카지노 실시간 발언을 인용해 내년도 예산안이 바로 Al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정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이 끝난 뒤에는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이 추가 환담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는 AEPC 성과 등에 대한 덕담이 오간 걸로 전해집니다.

국민의힘이 보이콧을 결정한 것에 대해선, 당 내에서 '파렴치하다', '명분없는 불참이다' 등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앵커]

민주당이 철회하기로 결정한 '재판중지법' 얘기도 해보죠.

민주당이 내부 수습에 나선 사이, 국민의힘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어제(4일) '재판중지법' 추진을 공식 철회했죠.

오늘은 수습에 주력하는 분위기인데요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재판중지법은 논의된 적이 없다며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문진석 /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KBS '전격시사') "APEC 성과를 홍보하는 게 당의 기조였는데 이 당의 기조에 엇박자가 나는 메시지 혼선이 좀 생길 수 있다 이런 취지에서…"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피고인과 재판중지법을 조율한 건 '입법 쿠데타'"라고 반발했습니다.

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재명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이 자신의 재판 중지를 여당과 상의했다면, 그야말로 무법자 1인이 헌정을 흔드는 블랙코미디입니다."

이어 최 수석대변인은 이 온라인카지노 실시간의 재판들이 속행되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박성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