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담 이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미 국방부 장관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다만 핵잠수함 문제는 이번 회의 의제는 아니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미국 국방부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열고 군사 분야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장관은 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승인한 배경도 공개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더 강력한 능력을 갖추는 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승인한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피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 미국 국방부 장관 "다음은 '핵추진 잠수함'에 관한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국무부, 에너지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다만,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장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승인 과정을 거치는지 자세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며 "앞으로 양국이 선의를 갖고 계속 토론해 긍정적 결과를 끌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SCM 회의에서도 핵잠수함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이 문제는 공식 의제로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자체 핵무기 개발이나 미국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긋고 나서 "한반도 비핵화는 흔들림 없는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우리가 핵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미국의 핵과 대한민국의 재래식 무기, 그래서 CNI(핵·재래식 통합) 체제가 구축이 된 것으로…"

한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장관은 주한미군 역할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의지가 분명히 있다"면서도 "동시에 역내 다른 비상사태에도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TV 지성림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영상편집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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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