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등을 통해 유통되는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이른바 '짝퉁' 장신구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관세청은 오늘(5일) 서울 본부세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짝퉁 총 60만6,443점을 적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목걸이 등 장신구 112점에선 납,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는데, 허용 기준치의 최대 5,527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물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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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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