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피해자 중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3명 가운데 50대 여성이 어제(4일)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 60대 남성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오늘(5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전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등 모두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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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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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어제(4일) 오전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등 모두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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