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 조직이 북한 인권 운동가의 PC를 해킹해 다른 지인들에게 악성파일을 유포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북한 인권 운동가 A 씨가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A 씨의 지인 36명은 A 씨 명의의 카카오톡 계정으로부터 "스트레스 해소법을 담은 파일이니 열어보라"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파일을 전송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범행에 이용된 악성코드 구조가 북한 해킹 조직이 주로 사용해온 것과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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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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