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재킷 가격이 브랜드별로 최대 2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보온과 땀 배출 성능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5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브랜드 러닝 재킷 8종을 대상으로 한 기능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격은 아디다스 제품이 8만9천 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데상트 제품이 19만9천 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보온성은 나이키, 데상트, 안다르, 언더아머 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했고, 땀 배출 성능은 뉴발란스, 아디다스, 젝시미스 등 3개 제품이 우수했습니다.
한편 잔류성 오염물질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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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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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은 나이키, 데상트, 안다르, 언더아머 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했고, 땀 배출 성능은 뉴발란스, 아디다스, 젝시미스 등 3개 제품이 우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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