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에 일부 순환 배치됐던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병 부대와 병력이 전원 복귀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제(5일) "올해 초 미 중부사령부 작전구역에 파병됐던 제35방공포병여단 소속 제2대대 제1방공포병연대의 한반도 복귀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포대와 병력은 대대급 약 500명 정도로, 이들의 복귀 시점은 지난달 30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복귀한 미군 병력은 지난 6월 카타르 미군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 등을 저지하는 임무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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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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