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기간 순찰을 돌던 경찰이 2년간 도주 중이던 상습사기 수배자를 붙잡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21일 오후 1시쯤 강남역 일대에서 10년간 41억 상당의 사기 범행을 저지른 수배자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핼러윈을 앞두고 범죄 예방 순찰을 하던 중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급 외제차를 발견하고 추격했는데, 신원을 확인하고 보니 2년간 도피 중이던 수배자였습니다.

경찰은 관할서인 강남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하는 한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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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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