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200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200억 원 가까이 가로챈 국제 사기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사기·범죄단체 조직 혐의 등으로 한국인 관리책 30대 남성 등 5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작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허위 주식매매 앱 등을 동원해 피해자 229명으로부터 19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중국인 총책을 중심으로 중국인·태국인 조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 내 리조트를 거점으로 합숙하며 사기행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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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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