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6일)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LG한국 온라인카지노, 'CES 2026' 혁신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CES 혁신상을 휩쓸었습니다.

삼성한국 온라인카지노는 27개의 혁신상을 받았고, LG한국 온라인카지노는 18개의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 네이버, 쇼핑부터 AI 에이전트 도입…제조업 AX도 가속

네이버가 오늘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통합 콘퍼런스 '단25'에서 '에이전트 N'과 제조업 AX 등 두 축의 AI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버는 쇼핑을 시작으로 검색, 광고 등 주요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반도체와 자동차 등 핵심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선임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의장사 취임사를 통해 "입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며 "대우건설은 기술과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산업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윤 삼양그룹 회장 "탄탄한 R&D로 새 100년 역사"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어제(5일) 삼양그룹의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에서 "올해 창립 101주년으로 새로운 100년 역사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삼양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무뇨스 사장 "위기 대응력은 현대차 DNA"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어제(5일)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에서 임직원에게 "올해 성과를 통해 위기 대응력이야말로 우리 DNA의 일부임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이 타운홀 미팅을 연 것은 세 번째입니다.

무뇨스 사장은 "내년과 그 이후를 내다볼 때 우리의 강점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전략의 유연성, 임직원들의 재능과 헌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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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