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개발해 범죄조직에 판매하고 이를 이용해 불법 도박한국 온라인카지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개발업체 대표 40대 A씨와 도박한국 온라인카지노 총책 30대 B씨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위장한 회사를 설립한 뒤 사설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개발해 불법 도박한국 온라인카지노를 개설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B씨는 A씨 업체로부터 구매한 프로그램을 전국 20여개 하부 총판에 공급한 뒤 270억 원 규모의 도박한국 온라인카지노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한국 온라인카지노 운영에 가담한 23명과 도박에 참여한 11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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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