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분야 고위급 교류를 계속 활발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는 러시아 국방부 차관 겸 연방무력 군사정치총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어제(6일) 보도했습니다.

방북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일부는 "북러 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는 차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러시아 대표단을 영접한 박영일 북한군 총정치국 부국장은 지난 4월 러시아를 방문해 국제반파쇼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러시아 군사 대표단 방북은 이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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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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