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북 음성군의 한 화학물질 보관 업체에서 발생한 누출 사고의 피해 범위가 최대 반경 3.5㎞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어제(6일) 오전 음성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확한 피해는 시료를 채취해서 조사해봐야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반경 내 주민과 공장 직원 등 98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했으며 지역 농가 220곳의 농경지 80헥타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앞서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달 21일과 26일 화학물질 '비닐아세테이트 모노머'가 각각 500리터, 400리터씩 누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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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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