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의 매몰자 수색 작업이 밤새 진행됐습니다.

밤사이 사망자가 1명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하준 기자.

[기자]

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현장입니다.

현재까지 소방대원 260여명을 포함해 유관기관에서 410여명이 투입돼 밤새 수색작업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어젯밤, 의식이 있는 매몰자 1명의 온라인카지노 가입가 임박했다는 당국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새벽 온라인카지노 가입작업 도중 심정지가 발생하면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조금 전 확인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이곳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타워 철거를 위한 사전 작업 도중 건물이 붕괴돼 최초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습니다.

스카이 조종사 1명과 붕괴 시 바로 탈출한 1명은 중상을 입고 온라인카지노 가입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남아있는 매몰자 7명 가운데 2명이 온라인카지노 가입물과 땅 사이에 끼인 것으로 추정돼 온라인카지노 가입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2명 중 의식이 있는 1명의 경우 진통제 투여와 보온 조치 등 총력을 다했지만 뒤엉킨 잔해로 인해 온라인카지노 가입 시간이 지체되면서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한 명도 온라인카지노 가입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당국은 현재로썬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추정자 1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붕괴된 건물 아래 매몰돼있는 상태인데요.

소방당국은 음향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 온라인카지노 가입견 등 가용자원을 모두 투입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전문가 회의를 거쳐 중장비 투입 등 사고 수습 방안을 결정 예정인데요.

또, 추가 붕괴 사고를 막기 위해 인접한 온라인카지노 가입물에 대한 안전 조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소식 들어오는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현장연결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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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