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서삼면 용흥사거리에서 마주 달리던 1톤 화물차와 4톤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57살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인 27살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4톤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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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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