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성착취 조직 '참교육단' 총책인 20대 남성이 5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씨를 공동공갈 및 강요, 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지난달 19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텔레그램 등을 통해 피해자 342명을 상대로 사진을 합성해준다는 등의 광고글을 게시해 이를 요청한 이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작년 11월 1일부터 1년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A씨를 포함한 418명을 검거하고 28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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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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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텔레그램 등을 통해 피해자 342명을 상대로 사진을 합성해준다는 등의 광고글을 게시해 이를 요청한 이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작년 11월 1일부터 1년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A씨를 포함한 418명을 검거하고 28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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