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샌즈 카지노 사이트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매몰됐던 작업자 7명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 등 5명의 위치가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남은 2명의 매몰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동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6일) 낮 2시 2분쯤 붕괴한 보일러 타워의 잔해는 오늘(7일) 오후까지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사고 직후 샌즈 카지노 사이트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매몰된 상태였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샌즈 카지노 사이트 현황 먼저 짚어드리겠습니다.

사망한 매몰자는 3명인데, 이 중 1명은 오늘 오전 9시 16분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현장 의료진에게 사망 판정을 받은 뒤 11시 15분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샌즈 카지노 사이트물에 낀 채 발견된 나머지 한 명은 밤샘 샌즈 카지노 사이트 작업 끝에 오늘 오전 4시 53분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매몰자 7명 중 사망한 3명을 빼면 4명이 남죠.

남아 있는 4명은 중 2명은 샌즈 카지노 사이트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돼 샌즈 카지노 사이트가 이뤄지고 있지만 샌즈 카지노 사이트물에 몸이 끼어 있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머지 2명은 아직 생사나 위치 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매몰자 샌즈 카지노 사이트가 쉽지 않은 이유는 현장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샌즈 카지노 사이트 작업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샌즈 카지노 사이트를 하려면 샌즈 카지노 사이트대원이 직접 현장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샌즈 카지노 사이트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첫째는 현장 내부에 석면과 유리섬유 잔해가 많고 공간이 아주 좁다는 점입니다.

사람 한두 명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샌즈 카지노 사이트대원들이 직접 진입해 손으로 땅과 각종 자재를 치우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번째는 2차 붕괴 위험성인데요.

이미 무너진 보일러 타워도 다시 붕괴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데다가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 양쪽에 있는 다른 보일러 타워의 붕괴 위험도 있습니다.

2차 붕괴가 이뤄지면 샌즈 카지노 사이트대원들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어서 샌즈 카지노 사이트 기술사와 현장 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안정성 판단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시간 싸움이라 당국은 샌즈 카지노 사이트견과 음향탐지기, 매몰자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내시경 카메라 등을 투입해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김민엽]

[현장연결 김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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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